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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스타]이벤트 에피소드/패기넘치는 런웨이 [20.11.08 - 20.11.15]

스쿠스타 이벤트 에피소드 [駆け抜けるランウェイ] 7화

by 논땅다이스키 2020. 11. 10.

[駆け抜けるランウェイ] - 第7話

패기넘치는 런웨이 - 제7화

*런웨이 : 패션쇼를 할 때, 모델들이 관객에게 옷을 선보이기 위하여 걸어가는 길.

 

<패션쇼 막바지 즈음>

 

穂乃果 : すごい拍手だよ~!

      さっきのポーズもかっこよかったね。

      愛ちゃんも花丸ちゃんもすごい!

호노카 :엄청난 박수야~!

          방금 전 포즈도 멋있었지. 

          아이도 하나마루도 대단해!

 

 

 : どうやら、なんとかなったみたいやね

    花丸ちゃんが転んだ時はヒヤッとしたけど、それを抱きとめて、

    更にパフォーマンスに見えるように上手く立ち回るなんて、さすが愛ちゃん

노조미 : 아무래도, 어떻게든 된 모양이네

           하나마루가 넘어졌을 때는 오싹했었지만, 그걸 꽉 껴안아서,

           심지어 퍼포먼스처럼 보이도록 잘 해결하기까지 하다니, 역시 아이야 

 

 : 観に来てくれた人達も最高に盛り上がってるし、

    ファッションショーは大成功、かな? ね、ダイヤさん

노조미 : 보러와준 사람들도 최고로 들뜬 것 같고,

           패션쇼는 대성공, 인가? 그치, 다이아

 

ダイヤ : あああ花丸さん······! なんてことでしょう、

      まかこんな事態になってしまうなんて······!

다이아 : 아아아 하나마루······! 어떻게 이런일이,

           설마 이런 사태가 되어버릴 줄은······!

        

穂乃果 : ダイヤさん? もう大丈夫だよ。

      ほらっ、ランウェイ見て! まだ拍手が続いてる!

호노카 : 다이아? 이제 괜찮아.

           저기 런웨이쪽을 봐봐! 아직도 박수가 이어지고있다구!

 

ダイヤ : いえ、まさかなんてことはないのかもしれません。

      モデルという慣れない役割を任され、

      凄まじい緊張に襲われながら人前に出たのですから

다이아 : 아뇨, 설마 그렇게까지 라는 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몰라요.

           모델이라는 익숙치 않은 역할을 맡게 된 채,

           무시무시한 긴장에 덮쳐지면서 사람들 앞에 나섰으니까요

 

ダイヤ : そんな状態で転倒だなんて······今の花丸さんは混乱の極みにいるはず!

      自力では立ち上がることすらできない状態ですわ!!

다이아 : 그런 상태에서 고꾸라져버린다니······ 지금의 하나마루는 극한의 혼란에 사로잡혀있을 것이 분명!

           자력으로 일어나는 것 조차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しずく : 立ち上がれないどころか、堂々とポーズを取っていますよ

시즈쿠 : 일어나는게 불가능하기는 커녕, 당당하게 포즈를 잡고있어요

 

ダイヤ : わたくし達がなんとかしてさしあげなくては······!

      どうすれば、どうすれば······

다이아 : 저희들이 어떻게든 해주는 수밖에는······!

           어떻게해야, 어떻게해야······

 

 : 全然聞いてないね

노조미 : 전혀 듣고있질 않네

 

ダイヤ : ハッ! そうですわ、お芝居、お芝居をやりましょう!

다이아 : 핫! 그래요, 연극, 연극을 하죠!

 

穂乃果 : お芝居? 寸劇やったら面白いかも~、って言ってた、あれ?

호노카 : 연극? 단막극을 해보면 재밌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던, 그거?

 

ダイヤ : 転んだことを、お芝居のワンシーンにしてしまえばいいのですわ!

      これなら誤魔化せるはず!

      花丸さん、今助けに行きますわ~~!!

다이아 : 넘어진 일은, 연극의 한 장면으로 만들어버리면 되는겁니다!

           이거라면 얼버무릴 수 있겠죠!

           하나마루, 지금 도와주러 갈게요~~!!

 

 : あっ、ちょっと······!

노조미 : 앗, 잠깐······!

 

穂乃果 : え~っ!お芝居って、ドレス選んだあとにみんなでやってたやつのことでしょ?

      どうしよう、セリフ忘れちゃったよ~!

호노카 : 엇~! 연극이란게 드레스를 고르고 난 다음에 다같이 했던거 말하는거지?

           어쩌지, 대사 까먹어버렸는데~!

 

しずく : 大丈夫です、穂乃果さん!

      即興劇はその場その場で役者が自由にセリフを繋げていくんです

시즈쿠 : 괜찮아요, 호노카!

           즉흥극은 그때그때마다 배우들이 자유롭게 대사를 이어나가는거에요

 

 

しずく : 自分の中の想像力を膨らませて、投げられたセリフに沿った、

      そして時には全く沿わないセリフを返し場を盛り上げる!

시즈쿠 : 자신의 상상력을 부풀리고, 던져진 대사를 따라가면서,

           그리고 때때로는 전혀 따라갈 수 없는 대사를 되돌려보내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죠!

 

しずく : 台本が無いから何が来るか分からない! だからこそ楽しいんです!

      それにアドリブ力も鍛えられるからいいこと尽くめですよ!

시즈쿠 : 대본이 없으니 무엇이 올지 알 수 없어요! 그렇기에 재미있는거에요!

           게다가 애드리브 실력까지 단련할 수 있으니 좋은 것 투성이잖아요!

 

穂乃果 : アドリブ力······それって、ライブでもMCやる時とかに役立つよね!

호노카 : 애드리브 실력······ 그건, 라이브에서도 MC를 볼 때에도 도움이 되겠네!

 

しずく : 美しい衣装! 満員の客席! 白く眩しいスポットライト!

      役者魂が震えたぎります! さあ、穂乃果さん、行きましょう!

시즈쿠 : 아름다운 의상! 가득 찬 객석! 하얗게 빛나는 스포트라이트!

           배우의 혼이 떨리고있어요! 자, 호노카, 가죠!

 

穂乃果 : うんっ!

호노카 : 응!

 

 : ああ、2人とも······行っちゃった。

    まぁいっか。悪いことも良いことも、輪は回って運んでくる。

    これからはお楽しみのターンやね♪

노조미 : 아아, 둘 다······ 가버렸네.

           뭐, 괜찮으려나. 나쁜 일도 좋은 일도, 수레바퀴는 돌고 돌테니까.

           지금부터는 즐길 차례라는건가

 

 

しずくダイヤ : 花丸さ~ん!

시즈쿠다이아 : 하나마루~!

 

穂乃果 : 花丸ちゃ~ん!

노조미호노카 : 하나마루~!

 

花丸 : えっ!? ダ、ダイヤさん!?

     それにしずくちゃん、穂乃果さん、希さんまで!?

하나마루 : 앗!? 다, 다이아!?

              게다가 시즈쿠, 호노카, 노조미까지!?

 

 : うおっ、どうしたの4人とも!?

아이 : 우왓, 네명 다 어떻게된거야!?

 

ダイヤ : あ······

      『ああ~、愛しい我が姫君! お怪我はありませんか?』

다이아 : 아······

          『아아~, 사랑스러운 나의 아가씨! 상처입은 곳은 없으신가요?』

 

花丸 : !?

하나마루 : !?

 

しずく : 『私はあなたを守る剣。騎士の名に懸け誓いましょ、

      たとえ死がふたりを別とうとも、未来永劫あなたにお仕えすると!』

시즈쿠 : 『나는 당신을 지키는 검. 기사의 이름을 걸고 맹세합니다,

            설령 죽음이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 해도, 미래영겁 당신을 지키겠다는 것을!』

 

穂乃果 : 『泣かないでお姫様!

      健やかなる時も病める時も、妖精達はあなたをそばで見守ってるよ』

호노카 : 『울지 마 공주님!

            건강할 때도 아플 때도, 요정들이 당신의 곁에서 지켜봐줄거라구』

 

 : 『困ったことが起こったら、王宮専属占い師の私が相談に乗りましょう。

    いかなる苦難も乗り越える術を、カードを使ってお伝えします』

노조미 : 『곤란한 일이 생기면, 왕궁 전속 점술가인 제가 상담에 응해드릴게요.

            어떠한 고난도 해쳐나갈 수 있는 수를, 카드를 사용해 전해드리겠습니다』

 

 : これって······

    はっはーん、そういうことね!

    『やって来たな、憎たらしい守護者どもめ!

    姫を救いたくばこの魔王を倒してもよ~!』

아이 : 이건······

        아항, 그런거구나!

        『드디어 왔구나, 밉살스러운 수호자들이여!

         공주를 구하고싶다면 이 마왕을 쓰러트려보아라~!』

 

ダイヤ : 『覚悟せい、魔王めえええ~!』

다이아 : 『각오해라, 마왕노오오옴~!』

 

花丸 : ええ~っ!? な、なんずら!?

     もうわけが分からないずら~っ!!

하나마루 : 에엑~!? 뭐, 뭐에유!?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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