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進する者とうずくまる者]
나아가는 자와 웅크리는 자
<패밀리 레스토랑>
あなた : みんな、ごめん!! まさか、あんなことになるなんて······
나 : 얘들아, 미안!! 설마, 이렇게 돼버릴거라고는······
エマ : しかたがないよ。 あれは誰にも予想できなかったもの
엠마 : 어쩔 수 없잖아. 그건 아무도 예상 못했으니까
あなた : でも、途中でおしまいだなんて、せっかくライブに来てくれたみんなにも申し訳なくて······
なにより、みんなを最後まで歌わせてあげられなくてごめんね
나 : 그치만 도중에 끝내버리다니, 기껏 라이브에 와준 모두에게도 면목이 없는걸······
무엇보다, 모두를 마지막까지 노래부르지 못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歩夢 : 謝らないで、あなたのせいじゃないよ
아유무 : 사과하지마, 네 탓이 아니야
しずく : そうですよ。また次頑張ればいいだけのことです
시즈쿠 : 맞아요. 또 다음에 힘내면 되는거잖아요
あなた : うん······
나 : 응······
璃奈 : あんなにたくさんの人が、ゲリラライブを観に来てくれるなんて、私嬉しい。
璃奈ちゃんボード 「にっこりん」
리나 : 그렇게나 많은 사람이 게릴라라이브를 보러와주다니, 기뻐.
리나짱 보드 「방긋」
彼方 : そうだよね~。彼方ちゃん、びっくりと嬉しいので、おめめ二倍くらいにおっきくなっちゃった~
카나타 : 맞아~. 카나타, 놀람과 기쁨으로 눈이 두배정도는 커졌었다구~
せつ菜 : 見に来てくれた方が増えてはいましたが、まさか会場に入りきらなくなるなんて······
さすがに今回ばかりは、安全のために監視委員の方も動かざるを得なかったですね
세츠나 : 보러와주신 분들이 늘긴 했지만, 설마 회장에 다 들이지 못할 정도일줄은······
아무래도 이번에 한해서는, 안전 때문에라도 감시위원 분들도 움직일 수 밖에 없었겠네요
かすみ : 途中で中止になったのは残念ですけど、
スクールアイドル部より同好会の方がすごいって、ようやくみんな気づいたんですよ
ついに、あのランジュがかすみんの前にひざまずく時が来たって感じですね!
카스미 : 도중에 중지된건 아쉽지만, 스쿨 아이돌부보다 동호회가 대단하다는걸 드디어 모두가 눈치챘다구요
드디어, 그 란쥬가 카스밍의 앞에 무릎꿇을 날이 왔다는 느낌이에요!
しずく : あ、かすみさん、「ひざまずく」って言葉の使い方、合ってるよ。
ちゃんと覚えたんだね、よしよし
시즈쿠 : 아, 카스미 「무릎을 꿇다」라는 말의 사용방법 맞았어.
제대로 기억해줬구나, 좋아좋아
かすみ : しーっ、しーっ! 今、かすみんいいところだったでしょ!
카스미 : 쉬ㅡ잇, 쉬ㅡ잇! 지금, 카스밍 딱 좋은 때잖아!
歩夢 : ふふ、また仲良くお勉強会してるんだね
아유무 : 후후, 또 사이좋게 같이 공부했구나
璃奈 : かすみちゃん、居眠りするから、ちょっと困ってる
리나 : 카스미가 계속 졸아서, 조금 곤란해
かすみ : り、りな子までー! 違うんです、歩夢先輩! うううう······、今その話じゃないしー!!
카스미 : 리, 리나코까지ㅡ! 틀려요, 아유무선배! 으으으으······ 지금은 그런 얘기가 아니고ㅡ!!
あなた : あはは、みんなが落ち込んでなくてよかった。
だけど、楽しみに来てくれた子たちが心配だね。ガッカリさせちゃったから······
나 : 아하하, 다들 침울해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그렇지만, 기대하고 온 아이들이 걱정이네. 맥 빠지게 해버렸으니까······
璃奈 : それは大丈夫だと思う。SNSの書き込み、見て
리나 :그건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SNS의 게시글, 봐봐
かすみ : え~と······『ゲリラライブなのにすっごいお客さんが来てたよ!』
『途中で取り締まりが始まってみんなで逃げたんだけど、すっごく面白かった』
카스미 : 어디보자~······ 『게릴라라이브인데도 관객이 엄청나게 왔어!』
『도중에 단속이 시작돼서 다같이 도망쳤지만, 엄청 재밌었어』
歩夢 : 他にも好意的な書き込みがいっぱい······誰もガッカリしてないみたい
아유무 : 그밖에도 호의적인 글이 잔뜩······ 아무도 맥빠지진 않은 모양이야
せつ菜 : ええ。むしろ、あのハプニングを楽しんでくれたようですね
세츠나 : 네. 오히려, 그 해프닝을 즐겼던 것 같아요
あなた : それなら、少し安心。でも、次も同じことが起こったら困るね。ライブはちゃんとやりたいし······
나 : 그렇다면 조금 안심. 그래도, 다음에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곤란해. 라이브는 제대로 하고싶고······
エマ : うん。わたしたちの歌、聴いてもらいたい
엠마 : 응. 우리들의 노래, 들려주고싶어
しずく : そうですよね。せっかくパワーアップも頑張ってますし、その成果を観てもらいたいです
시즈쿠 : 그렇네요. 모처럼 파워업도 힘냈겠다, 그 성과를 보여주고싶어요
璃奈 : みんなに、届けに行きたい
리나 : 모두에게, 전해주고싶어
彼方 : 彼方ちゃんたち、同じ失敗をしないように、なにか新しいやり方、考えなきゃダメかもね
카나타 : 우리,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뭔가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는걸
あなた : 新しいやり方か······
나 : 새로운 방법이라······
<스쿨 아이돌부 작곡실>
SNS書き込み : 『スクールアイドル部のライブより、同好会のライブの方が楽しいよね』
『部のライブはプロみたいですごいけど、同好会のライブは一緒に楽しんでる感じでなんかいいよね』
SNS게시글 : 『스쿨 아이돌부의 라이브보다, 동호회의 라이브 쪽이 즐거워』
『부의 라이브는 프로같아서 대단하긴 한데, 동호회의 라이브는 같이 즐긴다는 느낌이라 좋아』
ミア : はあ? なに言ってんの? あんな子供騙しを見て満足できるなんて、幸せだね
そんなやつらにボクの曲がわかるわけないか
······
미아 : 하아? 뭐라는거야? 이런 어린애 속임수를 보고 만족할 수 있다니, 행복하겠네
그런 놈들이 내 곡을 알 수 있을리가 없나
······
ミア : でも、そんなお気楽なやつらの言葉が、テイラーの名前に泥を塗るのは許せないよ······
미아 : 하지만, 그런 태평한 놈들의 말이 테일러의 이름에 먹칠하는건 용서할 수 없어······
ミア書き込み : 『部の方が圧倒的に優れている。比べ物になるはずがない。
同好会のライブなんてお遊び同然。目を覚ましたほうがいい』
미아 : 『부 쪽이 압도적으로 우수해. 비교조차 될 리가 없어.
동호회의 라이브같은건 장난이나 다름없어. 눈을 뜨는게 좋아』
ミア : さあ、どうだ。言い返せないでしょ?
미아 : 자, 어때. 대꾸할 수 없지?
SNS書き込み : 『もちろん部のライブはすごいけど、同好会だって負けてない』
『あなたの好みはわかった。でも、私の好みは同好会のほう』
SNS게시글 : 『물론 부의 라이브는 엄청나지만, 동호회도 지지 않아』
『네 취향은 알겠어. 그치만, 내 취향은 동호회 쪽이야』
ミア : 音楽をわかってない素人は困るな
미아 : 음악을 모르는 풋내기들은 곤란하네
ミア書き込み : 『部の洗練された曲に比べたら、同好会の曲はどこがいいのか全く理解できない。
どこが優れているのか、わかるやつがいるなら教えてくれ』
미아 : 『부의 세련된 곡에 비하면, 동호회의 곡은 어디가 좋은지 전혀 이해할 수 없어.
어디가 뛰어난건지, 아는 놈이 있으면 알려줘』
ミア : ふん、どうせまともにレスを返せる人間なんてーー
미아 : 흥, 어짜피 제대로 답글을 보낼 수 있는 사람같은건ㅡㅡ
SNS書き込み : 『曲とメンバーのシンクロ率の高さかな?』
『わかる。同好会の歌は彼女たちにしか歌えないんだよね』
『同好会ならではの世界に浸りたいんだよね』
SNS게시글 : 『곡과 멤버의 높은 싱크로율일까?』
『알 거 같아. 동호회의 노래는 그녀들밖에 부를 수 없겠지』
『동호회만의 세계에 빠져들고싶어져』
ミア : ······はあ。彼女たちにしか歌えないだって? そんなの音楽の世界じゃ通用しない。
曲は、絶対的なんだよ。曲の価値はパフォーマーなんかでは決まらない
どいつもこいつもわかってない······
미아 : ······하아. 그녀들밖에 부를 수 없다고? 그런건 음악의 세계에 통용되지 않아.
곡은, 절대적이야. 곡의 가치는 퍼포머따위로 결정되지 않아
이놈이건 저놈이건 모른다고······
ミア : ボクはテイラー家の一員なんだ! 天才なんだ!
あんなやつらに負けるわけにはいかないんだよ!
こんなローカル文化の学生のお遊びに付き合わされるなんて、ジョークにもならない
미아 : 나는 테일러가의 일원이야! 천재란 말이야!
그런 녀석들에게 질 수 없다고!
이런 로컬 문화의 학생들 장난에 어울려주다니, 농담거리도 안돼
ミア : ······あんなものとは比べ物にならない本物ってやつを、教えてやる。
文句のつけようのないスペシャルな曲を作って証明してやる!
見てる、すぐだ。すぐに歴史に残るような名曲を作り出してやる!
미아 : ······그런것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진짜를, 알려주겠어.
불평조차 할 수 없는 특별한 곡을 만들어서 증명해줄게!
보라구, 금방이야. 금방 역사에 남을만한 명곡을 만들어내겠어!
ランジュ : ミア~、ディナーよ! 今日はほら! Tボーンステーキを用意したの!
ミアのために! このランジュが! お肉食べて力つけなさい!
란쥬 : 미아~, 디너야! 오늘은 자! T본 스테이크를 준비했어!
미아를 위해서! 이 란쥬가! 고기 먹고 힘내!
ミア : ······は? わざわざ家から用意してきたの? ここまで?
미아 : ······하? 일부러 집에서 준비해온거야? 여기까지?
ランジュ : 照れなくてもいいのよ。ランジュとミアの仲じゃない
란쥬 :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란쥬와 미아 사이잖아
ミア : 悪いけど······いらない。曲のこと考えてるから、放っておいて
미아 : 미안한데······ 필요없어. 곡에 대해 생각하고있으니까, 냅둬
ランジュ : あら! そうだったのね。それならランジュは行くわ。
ミアの曲、心待ちにしてるの。はやく聞かせてちょうだいね!
食事は置いていくから、お肉食べるのよ! じゃあね
란쥬 : 어라! 그랬었구나. 그럼 란쥬는 갈게.
미아의 곡, 기대하고있어. 빨리 들려주라구!
식사는 놓고갈테니까, 고기 먹어야돼! 그럼 이만
<시간이 조금 흐른 후>
ミア : Oh my gosh. 何時間ぼーっとしてた!?
あいつら全員黙らせる曲を作らなきゃいけないんだろ!? ボクには簡単なはずだ!
미아 : Oh my gosh. 얼마나 멍해있던거지!?
녀석들 전부를 다물게 할 곡을 만들어야만 하잖아!? 나한텐 간단할거잖아!
ミア : どうして、どうしてだよ······。全然曲が降りてこない。
分析は済んでるはずなのに、頭の中で渋滞を起こして、メロディーがかき消される······
なんなんだ! 一体なんだって言うんだよ!!
미아 : 어째서, 어째서야······. 전혀 곡이 떠오르지 않아.
분석은 끝냈을텐데, 머릿속에서 정체를 일으키는 바람에 멜로디가 지워져······
뭐야! 대체 뭐라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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