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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스타] 메인 에피소드/22장

스쿠스타 22장 2화 [ボクの曲]

by 논땅다이스키 2020. 12. 31.

[ボクの曲]

나의 곡

 

 

<니지가사키 학원 어딘가>

 

あなた : あ、璃奈ちゃん。これから学食?

 : 아, 리나. 지금부터 학식?

 

璃奈 : うん

리나 : 응

 

あなた : 歩夢ちゃんたちと一緒に食べるんだけど、璃奈ちゃんも行こうよ

 : 아유무랑 같이 먹을건데, 리나도 가자

 

璃奈 : ありがと。嬉しいな

리나 : 고마워. 기뻐

 

あなた : (あれ、あそこにいるのって······)

 : (어라, 저기 있는건······)

 

 

<학교 식당>

 

ミア : ドアを壊すなんて、非常識だよ

미아 : 문을 부스다니, 비상식적이야

 

ランジュ : 仕方ないでしょ、ミアが引きこもって出てこないんだから

란쥬 : 어쩔 수 없잖아, 미아가 틀어박혀서 나오질 않으니까

 

栞子 : 確かに、やり方はいただけませんが、ランジュもミアさんのことを心配してるんですよ

시오리코 : 확실히 방식은 좋지 않긴 하지만, 란쥬도 미아를 걱정한거에요

 

ミア : 別に心配してくれなんて頼んでない

미아 : 별로 걱정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어

 

ランジュ : もちろん頼まれた覚えなんてないわ。アタシはアタシがやりたいことをやるだけよ

       もう、そんなことより、新曲はいつになったら聞かせてもらえるの?

       あんまり遅いから、果林たちってば、ミアがスランプなんじゃないかってジョークまで言うのよ

란쥬 : 물론 부탁받은 기억같은건 없어. 나는 내가 하고싶은걸 할 뿐이야

        정말, 그런것보다 신곡은 언제쯤 돼야 들려주는거야?

        너무 늦으니까 카린이 미아가 슬럼프인게 아닐까하는 농담까지 하잖아

 

ミア : ······曲なら、できてるよ······

미아 : ······곡이라면, 완성됐어······

 

ランジュ : なーんだ! それならあとで聞かせてよね

란쥬 : 뭐ㅡ야! 그런거면 다음에 들려줘

 

ミア : ······ボク、やっぱ部室で食べるから。見たい配信もあるし

미아 : ······나, 역시 부실에서 먹을테니까. 보고싶은 방송도 있고

 

ランジュ : 配信······? ああ、ベースボール?

       別にいいけど、ランジュと栞子と一緒のほうがおもしろいんじゃない?

란쥬 : 방송······? 아아, 야구?

        별로 상관은 없지만, 란쥬랑 시오리코랑 같이있는게 재밌지 않아?

 

ミア : ベースボールのほうがおもしろい

미아 : 야구가 더 재밌어

 

ランジュ : 今日は三人でランチするの!

란쥬 : 오늘은 셋이서 점심 먹는거야!

 

ミア : You oppressive tyrant.

미아 : 강압적인 폭군.

 

栞子 : まあまあ、料理が冷めますし、大人しく食べましょう

시오리코 : 자자, 음식이 식으니까 얌전히 먹도록 하죠

 

ミア : まったく······。こんなわがままお姫様と幼馴染だなんて、栞子も苦労するね

미아 : 참나······. 이런 고집불통 공주랑 소꿉친구라니, 시오리코도 고생이네

 

ランジュ : そんなことないわよ! ランジュと栞子と薫子はずーーーーっと昔から大親友なんだから!

란쥬 : 그렇지 않은걸! 란쥬와 시오리코와 카오루코는 하안ㅡㅡㅡㅡ참 전부터 절친이었으니까!

 

ミア : って、言ってるけど?

미아 : 라는데?

 

栞子 : 手がかかるところも含めて、放ってはおけないんですよ

시오리코 : 손이 가는 점을 포함해서, 내버려둘 수가 없어요

 

ミア : 栞子も変わってるね。ま、それならランジュとお似合いだ

미아 : 시오리코도 특이하네. 뭐, 그런거면 란쥬랑 잘 어울려

 

ランジュ : それにしても、ここの学食には食べ応えのあるお肉が足りないわね。

       ママに言って、スペアリブでもメニューに加えてもらおうかしら

       ミアもハンバーガーなんかじゃ力が出ないわよ

란쥬 : 그건 그렇고, 여기 학식에는 포만감이 느껴질만한 고기가 부족하단 말이야.

        엄마한테 말해서 돼지갈비라도 메뉴에 추가해달라고 할까

        미아도 햄버거따위로는 힘이 나지 않을거라구

 

ミア : ボクはこれが好きなの

미아 : 난 이게 좋아

 

ランジュ : そんなものばかり食べてたら大きくなれないわよ!

       肉よ、肉! がっつりした肉を食べなさい!

란쥬 : 그런것만 먹으면 클 수 없어!

        고기야, 고기! 제대로된 고기를 먹어!

 

 

<학생 식당 다른 한편>

 

あなた : 遠くから見ても、やっぱり目立つなあ······

 : 멀리서 봐도, 역시 눈에 띄네······

 

歩夢 : 栞子ちゃんたち、今日は学食なんだね

아유무 : 시오리코네, 오늘은 학식이구나

 

璃奈 : ミアさん、私と同じハンバーガー食べてる。ミアさんも、好きなのかな?

리나 : 미아, 나랑 같은 햄버거 먹고있어. 미아도, 좋아하는건가?

 

歩夢 : 私、ちょっと栞子ちゃんに声かけてくる。いいかな?

아유무 : 나, 잠깐 시오리코랑 얘기하고올게. 괜찮을까?

 

璃奈 : 私も行く

리나 : 나도 갈래

 

あなた : じゃあ、三人で行っちゃおうか?

 : 그럼, 셋이서 가볼까?

 

 

歩夢 : 栞子ちゃん!

아유무 : 시오리코!

 

栞子 : 歩夢さん!

시오리코 : 아유무!

 

ランジュ : きゃあ! 歩夢! 璃奈! ······と、アナタもいたのね

란쥬 : 꺄아! 아유무! 리나! ······그리고, 너도 있구나

 

あなた : あはは、こんにちは。今日は学食でランチ?

 : 아하하, 안녕. 오늘 점심은 학식?

 

ランジュ : ふふん! ここにいたら歩夢たちに会えるでしょ!

란쥬 : 흐흥! 여기 있으면 아유무와 다른 애들을 만날 수 있잖아!

 

栞子 : す、すみません。言い方はアレですが、気持ちは純粋なので······

시오리코 : 죄, 죄송해요. 말하는건 좀 그래도, 마음은 순수하니까······

 

あなた : うん、素直だなってことはわかるから大丈夫だよ

 : 응, 솔직하다는건 알고있으니까 괜찮아

 

ランジュ : 歩夢、璃奈、せっかくだから一緒に食べましょうよ!

       あっ、お肉! お肉があったほうがいいわね! 今からシェフに言って持ってこさせるわ!

란쥬 : 아유무, 리나, 모처럼이니까 같이 먹자!

        앗, 고기! 고기가 있는게 좋겠네! 지금부터 쉐프한테 가지고오라고 말할게!

 

 

<스쿨 아이돌부>

 

ミア : ーー今聞いてもらったのが、次の曲だよ

미아 : ㅡㅡ지금 들려준게, 다음 곡이야

 

 : なんかいつもと雰囲気違うね?

아이 : 뭔가 평소와는 분위기 다른데?

 

ランジュ : ダメね! ミア、これは前回の曲を超えてないわ

란쥬 : 안돼! 미아, 이건 저번 곡을 넘지 못했어

 

果林 : ランジュ、そんな言い方はよしたほうがいいわ

카린 : 란쥬, 그런 식으로 말하는건 좋지 않아

 

ランジュ : ダメなものをダメって言えないパフォーマーは、ステージに対して失礼よ、果林。

       ランジュは真剣なの。ダメなものはダメ、いいものはいい、話はそこからよ

       ミアが閉じこもってたワケ、わかったわ。アタシたちを打ちのめす曲が作れなかったからね

란쥬 : 안되는걸 안된다고 말하지 못하는 퍼포머는, 무대에 대한 실례야 카린.

        란쥬는 진지해. 안되는건 안되고, 괜찮은건 좋아, 이야기는 거기서부터야

        미아가 틀어박혀있던 이유, 알겠어. 우리들을 때려눕힐만한 곡이 만들어지지 않아서였네

 

ミア : ······Shit.

미아 : ······Shit.

 

ランジュ : 不機嫌なのはこっちだわ。アタシはミアを最高のメンバーだと思って連れてきたの。

       アタシを満足させる曲を作るのは、ミアの使命よ

       テイラー家の一員なら、できて当然でしょ?

란쥬 : 불쾌한건 이쪽이야. 난 미아를 최고의 멤버라고 생각해서 데리고왔어.

        나를 만족시킬만한 곡을 만드는게 미아의 사명이야

        테일러가의 일원이라면, 할 수 있는게 당연하잖아?

 

ミア : ······っ

미아 : ······읏

 

栞子 : ランジュ、もういいでしょう。これまで驚異的なスピードで最高の曲を作ってきたんです。

     ミアさんの実力は疑いようがありません

     建設的な議論をしましょう。果林さん、愛さん、今の曲を聞いた素直な感想を聞かせてください

시오리코 : 란쥬, 그정도면 됐어요. 지금까지 경이적인 속도로 최고의 곡을 만들어왔잖아요.

              미아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요

              건설적인 토론을 하죠. 카린, 아이, 지금 곡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들려주세요

 

 : あのね、愛さん、直感的に、「あ、なんかあの子の曲のイメージがちらつくな」って思った

아이 : 저기, 아이, 직감적으로 「아, 뭔가 그 아이의 곡의 이미지가 어른거리네」라고생각했어

 

ミア : はあ!? ボクよりあんなベイビーちゃんみたいなのが上ってこと!?

미아 : 하아!? 나보다 그런 애같은게 위라는거야!?

 

果林 : 愛はそういう意味で言ってないわ。ミアはミア、あの子はあの子よ。

     ミアの曲がミアにしか作れないように、あの子の曲はあの子にしか作れないの

카린 : 아이는 그런 의미로 말한게 아니야. 미아는 미아, 그 아이는 그 아이야.

        미아의 곡을 미아만 만들 수 있듯이, 그 아이의 곡은 그 아이밖에 만들 수 없는거라구

 

ミア : ······それってやっぱり、ボクがあの子に負けてるってことじゃないの?

미아 : ······그건 역시, 내가 그 아이한테 진다는 소리 아니야?

 

 : どっちが上とか下とかって話じゃないんだ。方向性が違うというか······

    愛さんはあの子の曲が大好きだけど、ミアの曲だって大好きだよ

아이 : 어디가 위고 아래라는 이야기가 아니야. 방향성이 다르다고 할까······

        아이는 그 아이의 곡을 엄청 좋아하지만, 미아의 곡도 무척 좋아하는걸

 

ミア : もういい。みんながブッ飛ぶような曲、作ってやるよ。

     だから、ボクのことは放っておいて!

미아 : 이제 됐어. 모두가 놀라 자빠질만한 곡, 만들어줄게.

        그러니까 날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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