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ボクの曲]
나의 곡
<니지가사키 학원 어딘가>
あなた : あ、璃奈ちゃん。これから学食?
나 : 아, 리나. 지금부터 학식?
璃奈 : うん
리나 : 응
あなた : 歩夢ちゃんたちと一緒に食べるんだけど、璃奈ちゃんも行こうよ
나 : 아유무랑 같이 먹을건데, 리나도 가자
璃奈 : ありがと。嬉しいな
리나 : 고마워. 기뻐
あなた : (あれ、あそこにいるのって······)
나 : (어라, 저기 있는건······)
<학교 식당>
ミア : ドアを壊すなんて、非常識だよ
미아 : 문을 부스다니, 비상식적이야
ランジュ : 仕方ないでしょ、ミアが引きこもって出てこないんだから
란쥬 : 어쩔 수 없잖아, 미아가 틀어박혀서 나오질 않으니까
栞子 : 確かに、やり方はいただけませんが、ランジュもミアさんのことを心配してるんですよ
시오리코 : 확실히 방식은 좋지 않긴 하지만, 란쥬도 미아를 걱정한거에요
ミア : 別に心配してくれなんて頼んでない
미아 : 별로 걱정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어
ランジュ : もちろん頼まれた覚えなんてないわ。アタシはアタシがやりたいことをやるだけよ
もう、そんなことより、新曲はいつになったら聞かせてもらえるの?
あんまり遅いから、果林たちってば、ミアがスランプなんじゃないかってジョークまで言うのよ
란쥬 : 물론 부탁받은 기억같은건 없어. 나는 내가 하고싶은걸 할 뿐이야
정말, 그런것보다 신곡은 언제쯤 돼야 들려주는거야?
너무 늦으니까 카린이 미아가 슬럼프인게 아닐까하는 농담까지 하잖아
ミア : ······曲なら、できてるよ······
미아 : ······곡이라면, 완성됐어······
ランジュ : なーんだ! それならあとで聞かせてよね
란쥬 : 뭐ㅡ야! 그런거면 다음에 들려줘
ミア : ······ボク、やっぱ部室で食べるから。見たい配信もあるし
미아 : ······나, 역시 부실에서 먹을테니까. 보고싶은 방송도 있고
ランジュ : 配信······? ああ、ベースボール?
別にいいけど、ランジュと栞子と一緒のほうがおもしろいんじゃない?
란쥬 : 방송······? 아아, 야구?
별로 상관은 없지만, 란쥬랑 시오리코랑 같이있는게 재밌지 않아?
ミア : ベースボールのほうがおもしろい
미아 : 야구가 더 재밌어
ランジュ : 今日は三人でランチするの!
란쥬 : 오늘은 셋이서 점심 먹는거야!
ミア : You oppressive tyrant.
미아 : 강압적인 폭군.
栞子 : まあまあ、料理が冷めますし、大人しく食べましょう
시오리코 : 자자, 음식이 식으니까 얌전히 먹도록 하죠
ミア : まったく······。こんなわがままお姫様と幼馴染だなんて、栞子も苦労するね
미아 : 참나······. 이런 고집불통 공주랑 소꿉친구라니, 시오리코도 고생이네
ランジュ : そんなことないわよ! ランジュと栞子と薫子はずーーーーっと昔から大親友なんだから!
란쥬 : 그렇지 않은걸! 란쥬와 시오리코와 카오루코는 하안ㅡㅡㅡㅡ참 전부터 절친이었으니까!
ミア : って、言ってるけど?
미아 : 라는데?
栞子 : 手がかかるところも含めて、放ってはおけないんですよ
시오리코 : 손이 가는 점을 포함해서, 내버려둘 수가 없어요
ミア : 栞子も変わってるね。ま、それならランジュとお似合いだ
미아 : 시오리코도 특이하네. 뭐, 그런거면 란쥬랑 잘 어울려
ランジュ : それにしても、ここの学食には食べ応えのあるお肉が足りないわね。
ママに言って、スペアリブでもメニューに加えてもらおうかしら
ミアもハンバーガーなんかじゃ力が出ないわよ
란쥬 : 그건 그렇고, 여기 학식에는 포만감이 느껴질만한 고기가 부족하단 말이야.
엄마한테 말해서 돼지갈비라도 메뉴에 추가해달라고 할까
미아도 햄버거따위로는 힘이 나지 않을거라구
ミア : ボクはこれが好きなの
미아 : 난 이게 좋아
ランジュ : そんなものばかり食べてたら大きくなれないわよ!
肉よ、肉! がっつりした肉を食べなさい!
란쥬 : 그런것만 먹으면 클 수 없어!
고기야, 고기! 제대로된 고기를 먹어!
<학생 식당 다른 한편>
あなた : 遠くから見ても、やっぱり目立つなあ······
나 : 멀리서 봐도, 역시 눈에 띄네······
歩夢 : 栞子ちゃんたち、今日は学食なんだね
아유무 : 시오리코네, 오늘은 학식이구나
璃奈 : ミアさん、私と同じハンバーガー食べてる。ミアさんも、好きなのかな?
리나 : 미아, 나랑 같은 햄버거 먹고있어. 미아도, 좋아하는건가?
歩夢 : 私、ちょっと栞子ちゃんに声かけてくる。いいかな?
아유무 : 나, 잠깐 시오리코랑 얘기하고올게. 괜찮을까?
璃奈 : 私も行く
리나 : 나도 갈래
あなた : じゃあ、三人で行っちゃおうか?
나 : 그럼, 셋이서 가볼까?
歩夢 : 栞子ちゃん!
아유무 : 시오리코!
栞子 : 歩夢さん!
시오리코 : 아유무!
ランジュ : きゃあ! 歩夢! 璃奈! ······と、アナタもいたのね
란쥬 : 꺄아! 아유무! 리나! ······그리고, 너도 있구나
あなた : あはは、こんにちは。今日は学食でランチ?
나 : 아하하, 안녕. 오늘 점심은 학식?
ランジュ : ふふん! ここにいたら歩夢たちに会えるでしょ!
란쥬 : 흐흥! 여기 있으면 아유무와 다른 애들을 만날 수 있잖아!
栞子 : す、すみません。言い方はアレですが、気持ちは純粋なので······
시오리코 : 죄, 죄송해요. 말하는건 좀 그래도, 마음은 순수하니까······
あなた : うん、素直だなってことはわかるから大丈夫だよ
나 : 응, 솔직하다는건 알고있으니까 괜찮아
ランジュ : 歩夢、璃奈、せっかくだから一緒に食べましょうよ!
あっ、お肉! お肉があったほうがいいわね! 今からシェフに言って持ってこさせるわ!
란쥬 : 아유무, 리나, 모처럼이니까 같이 먹자!
앗, 고기! 고기가 있는게 좋겠네! 지금부터 쉐프한테 가지고오라고 말할게!
<스쿨 아이돌부>
ミア : ーー今聞いてもらったのが、次の曲だよ
미아 : ㅡㅡ지금 들려준게, 다음 곡이야
愛 : なんかいつもと雰囲気違うね?
아이 : 뭔가 평소와는 분위기 다른데?
ランジュ : ダメね! ミア、これは前回の曲を超えてないわ
란쥬 : 안돼! 미아, 이건 저번 곡을 넘지 못했어
果林 : ランジュ、そんな言い方はよしたほうがいいわ
카린 : 란쥬, 그런 식으로 말하는건 좋지 않아
ランジュ : ダメなものをダメって言えないパフォーマーは、ステージに対して失礼よ、果林。
ランジュは真剣なの。ダメなものはダメ、いいものはいい、話はそこからよ
ミアが閉じこもってたワケ、わかったわ。アタシたちを打ちのめす曲が作れなかったからね
란쥬 : 안되는걸 안된다고 말하지 못하는 퍼포머는, 무대에 대한 실례야 카린.
란쥬는 진지해. 안되는건 안되고, 괜찮은건 좋아, 이야기는 거기서부터야
미아가 틀어박혀있던 이유, 알겠어. 우리들을 때려눕힐만한 곡이 만들어지지 않아서였네
ミア : ······Shit.
미아 : ······Shit.
ランジュ : 不機嫌なのはこっちだわ。アタシはミアを最高のメンバーだと思って連れてきたの。
アタシを満足させる曲を作るのは、ミアの使命よ
テイラー家の一員なら、できて当然でしょ?
란쥬 : 불쾌한건 이쪽이야. 난 미아를 최고의 멤버라고 생각해서 데리고왔어.
나를 만족시킬만한 곡을 만드는게 미아의 사명이야
테일러가의 일원이라면, 할 수 있는게 당연하잖아?
ミア : ······っ
미아 : ······읏
栞子 : ランジュ、もういいでしょう。これまで驚異的なスピードで最高の曲を作ってきたんです。
ミアさんの実力は疑いようがありません
建設的な議論をしましょう。果林さん、愛さん、今の曲を聞いた素直な感想を聞かせてください
시오리코 : 란쥬, 그정도면 됐어요. 지금까지 경이적인 속도로 최고의 곡을 만들어왔잖아요.
미아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요
건설적인 토론을 하죠. 카린, 아이, 지금 곡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들려주세요
愛 : あのね、愛さん、直感的に、「あ、なんかあの子の曲のイメージがちらつくな」って思った
아이 : 저기, 아이, 직감적으로 「아, 뭔가 그 아이의 곡의 이미지가 어른거리네」라고생각했어
ミア : はあ!? ボクよりあんなベイビーちゃんみたいなのが上ってこと!?
미아 : 하아!? 나보다 그런 애같은게 위라는거야!?
果林 : 愛はそういう意味で言ってないわ。ミアはミア、あの子はあの子よ。
ミアの曲がミアにしか作れないように、あの子の曲はあの子にしか作れないの
카린 : 아이는 그런 의미로 말한게 아니야. 미아는 미아, 그 아이는 그 아이야.
미아의 곡을 미아만 만들 수 있듯이, 그 아이의 곡은 그 아이밖에 만들 수 없는거라구
ミア : ······それってやっぱり、ボクがあの子に負けてるってことじゃないの?
미아 : ······그건 역시, 내가 그 아이한테 진다는 소리 아니야?
愛 : どっちが上とか下とかって話じゃないんだ。方向性が違うというか······
愛さんはあの子の曲が大好きだけど、ミアの曲だって大好きだよ
아이 : 어디가 위고 아래라는 이야기가 아니야. 방향성이 다르다고 할까······
아이는 그 아이의 곡을 엄청 좋아하지만, 미아의 곡도 무척 좋아하는걸
ミア : もういい。みんながブッ飛ぶような曲、作ってやるよ。
だから、ボクのことは放っておいて!
미아 : 이제 됐어. 모두가 놀라 자빠질만한 곡, 만들어줄게.
그러니까 날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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